롯데 자이언츠 ‘내부 갈등의 핵심 인물’ 이문한은 누구?
2014-10-28 08:12
이문한 운영부장은 과거 롯데에서 좌완투수로 활약했다. 선수로서의 통산 성적은 105경기에 등판해 9승 9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4.12에 불과하지만 은퇴 후 스카우트로 활약했다.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김한수·박충식·김재걸·동봉철 등을 발굴했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에는 한국 대표팀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한 후 2011년 롯데 자이언츠 운영부장으로 취임했다.
네티즌들은 “롯데 자이언츠 이문한, 이 사람이 문제였구나” “롯데 자이언츠 이문한, 대박이네” “롯데 자이언츠 이문한, 롯데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 “롯데 자이언츠 이문한, 안타깝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27일 오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문한 운영부장을 내부 갈등의 핵심 인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