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사망 소식에 윤일상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별, 침통하네요"
2014-10-27 22:3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작곡가 윤일상이 신해철 사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7일 윤일상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별 신해철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침통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8시 19분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신해철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신해철은 3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차리지 못했고 결국 27일 사망했다.
신해철을 담당했던 의료진은 "응급 수술을 포함한 최선의 치료를 했으나,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