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가 나타났다"…하지원, 한국 이어 대만서 '까르띠에' 뮤즈 낙점
2014-10-28 00:1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하지원이 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까르띠에(Cartier) 뮤즈로 나섰다.
지난 10월 18~23일까지 아시아 팬 미팅 투어의 첫 장소인 대만 타이페이를 방문한 하지원은 팬 미팅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매우 바쁜 일정을 보냈다.
18일 대만 매체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9일 개최된 팬미팅은 대만 언론으로부터 '한류스타 중 가장 성의 있는 팬미팅이었다'는 호평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화요일에는 'Vogue' 대만판 표지와 화보를 촬영했으며, 마지막 날인 23일 까르띠에 팬더(미주표범) 디자인 론칭 100주년 기념 '팬더 드 까르띠에'(Phanthère de Cartier) 주얼리 론칭 행사에 초청되었다.
이벤트에 참석한 대만 언론들은 하지원의 모습에 '황후가 나타났다'며 큰 관심을 보여 현지에서 한류 퀸으로서의 하지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