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결혼' 아나운서들의 남편, 의사부터 시인·축구 선수까지… 다양

2014-10-27 16:10

김경란 김상민 결혼[사진=아주경제DB, 박사임, 이정민, 고민정 트위터, 박지윤 블로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의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나운서들의 배우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민정 KBS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시인 조기영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이후 2009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최동석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또 이정민 KBS 아나운서는 2012년 훈훈한 매력의 의사 박치열 씨와 결혼했다. 2013년에는 박사임 KBS 아나운서가 '포트리스' 게임을 개발한 민용재 YJM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화촉을 밝혔다.

김민지 SBS 아나운서는 2014년 7월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다들 남편 잘 만났네", "김경란 김상민 결혼, 김민지가 제일 대단한 듯", "김경란 김상민 결혼, 다들 결혼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김경란과 김상민이 오는 2015년 1월 6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봉사활동을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