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우지원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말다툼 중 선풍기 집어던져
2014-10-27 12:1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27일 용인 동부경찰서는 지난 25일 0시 25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부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선풍기를 집어던져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우지원은 폭행 혐의로 입건됐지만 당시 술에 만취한 상태여서 조사를 진행할 수 없어 귀가 조치된 후 추후 조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지원 폭행 혐의 입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지원 선풍기 집어던져 폭행 혐의로 입건?" "술이 웬수구나! 우지원이 부인한테 선풍기를 던졌다니" "우지원 술 먹고 들어와서 분노조절 못했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