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1박2일', 일요 예능 이끌었다

2014-10-27 09:40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왕좌를 수성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전국 기준 15.4%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분(13.9%)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의 템플 스테이, 하루의 녹차밭 나들이, 쌍둥이의 동물원 체험기, 추사랑 부녀의 자연 체험관 데이트 등이 방송됐다.

또 '1박 2일'에서는 '전원일기,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멤버들이 전라북도 김제 신덕마을에서 벌이는 '1박 2일'판 '전원일기'가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1.3%의 시청률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7.0%의 시청률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