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경란·김상민 교제 3개월 만에 결혼 결심한 이유 “국회의원이라?”
2014-10-27 08:38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방송인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김경란이 김상민 의원과 내년 1월 6일 오후 6시 30분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이어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의 결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이 19대 국회의원으로서 정치 활동을 하며, 내조의 필요성을 느껴온 것이 빠른 결혼 결정에 한 몫 했다는 소식이다.
결혼식 주례는 중앙침례교회 김장환 목사가 맡았고, 신혼집은 김 의원의 고향인 수원에 마련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이 된 초선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