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이후드', 제작 기간만 12년…실제 소년의 성장기 '감동'
2014-10-24 20:0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 '보이후드'가 화제다.
영화 '보이후드'는 여섯 살 소년 메이슨이 열여덟 살이 되는 12년 간 그와 그의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과 일상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이 영화는 실제 한 소년의 6세부터 17세까지 12년 간의 모습을 담아 화제가 됐다. 주인공 엘라 콜드레인과 에단호크, 패트리샤 아케이드 등의 배우들도 12년 간 영화 제작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