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겨울 기대감↑ "예보없이 갑자기 내리는 첫눈 같은 공연"

2014-10-23 19:46

[사진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오는 12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성시경은 16일 오후 인터파크를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공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는 12월 5일부터 서울을 시작을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성시경의 이번 콘서트는 2014 '성시경의 겨울'이란 타이틀로 설레고 로맨틱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계절 12월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성시경의 콘서트는 매력적인 음색과 명불허전 가창력, 그리고 감미로운 분위기로 매 공연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신화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공연계의 머스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지난 2012년에 열린 '성시경의 즐거운 하루' 전국투어에 이어 2년만에 열리는 첫 눈 같은 반가운 콘서트로 특유의 공감대를 두드리는 감성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방송활동을 통해 MC로서의 지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매력을 선보였던 성시경의 전국 투어 콘서트 소식으로 그의 음악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추운 겨울 예보 없이 갑자기 내리는 첫 눈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어느 때보다 더 따뜻하고, 로맨틱하면서도 설레는 노래들로 가득 채워져 잊지 못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