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개인용 백신 ‘타이태니엄 맥시멈 시큐리티 2015’ 출시
2014-10-22 13:3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트렌드마이크로가 개인용 고급 통합보안솔루션 ‘타이태니엄 2015’를 22일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타이태니엄 2015는 강력한 바이러스 차단과 편리한 PC 최적화 기능 외에도 위험한 웹사이트 방문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자녀의 유해 사이트 접속과 같은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사전에 보호하는 개인 유저를 위한 통합보안솔루션이다.
특히 타이태니엄 2015는 원클릭 검사로 바이러스 치료와 PC 성능 최적화가 동시에 가능하며 SNS 상의 온라인 위협에 대한 보안 기능이 강화됐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에서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과다하게 노출된 경우 설정을 수정하도록 알려주고, URL 링크의 안전성을 평가, 위험 등급을 색깔로 표시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안심하고 URL을 클릭할 수 있다.
또한 타이태니엄의 데이터 보호 기능은 소중한 개인정보와 데이터 유출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간단한 설정으로 개인정보(집주소, 신용카드 번호 등)의 잘못된 전송을 차단할 수 있고 중요 파일을 저장한 PC 도난시 원격으로 타인의 액세스를 차단할 수 있다. 그 외 파일 삭제시 다른 사람이 복구할 수 없도록 7번 덮어쓰는 영구 삭제 기능과 온라인 스토리지 5GB도 제공된다.
타이태니엄2015는 다운로드용과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며 한 개 구입시 Windows와 Mac을 원하는 조합으로 3PC까지 보호가 가능하다. 패키지 제품은 전국의 애플 공식 매장 윌리스(Willy’s)와 킨코스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