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부사장, 갤럭시 노트4는 아이폰6 플러스보다 '형편없다'
2014-10-22 12:3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21일 중국 IT정보사이트 IT지가(之家)에 따르면 미국 애플의 디자인 담당 조너선 아이브 선임 부사장이 영국 오락잡지 베니티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4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너선 아이브 애플 선임 부사장은 아이폰6 플러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에 비해 본체 폭과 두께가 얇고 가볍다고 강조하면서 "삼성 제품은 재미있는 기능과 대화면을 구비했지만 최종적으로는 형편없는 제품이 돼버렸다"고 언급하고, 그 이유에 대해 "너무 커서 무겁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