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아이패드 공개 이벤트 곧 시작

2014-10-1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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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애플은 우리시간 17일 오전2시에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 내 ‘타운 홀’ 강당에서 신형 아이패드와 함께 기본OS 요세미티(Yosemite), 모바일 결제 '애플페이(Apple Pay)' 등의 상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벤트는 애플 공식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신형 아이패드는 지문인식기능(Touch ID)이 채택되고, 기본 OS 요세미티(Yosemite)와 맥 미니(Mac mini), 아이팟(iPod)의 새모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될 새 아이패드의 명칭은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 아이패드 미니의 명칭은 '아이패드 미니3(iPad mini3)'가 될 것으로 보이며  대화면 아이패드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애플의 납품업자 등의 말을 인용해 대형화면 태블릿PC ‘아이패드(iPad)' 신형 모델 생산개시 시기를 당초 예정됐던 12월에서 내년 초로 연기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또 다른 미국 IT매체는 애플이 12.9인치 대형 스크린을 탑재한 ‘아이패드’ 생산을 계획했으나 ‘아이폰6 플러스’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 2015년 초까지 이 계획을 실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