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임수경 사장 선임…전력그룹사 역사상 첫 여성 공공기관장
2014-10-21 15:53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한국전력그룹 역사상 첫 여성 사장이 탄생했다. 한전KDN은 21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임수경 전 KT 전무를 선임하고 오는 23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신임 사장은 1984년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전산원 부장, LG CNS 상무를 거쳐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국장을 역임했다.
이후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부문 전무, 한국뉴욕주립대 스마트융합기술연구원장 등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민간과 공공ICT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ICT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임 신임 사장은 “전력 ICT 공공기관인 한전KDN의 수장으로서 전력·에너지산업과 ICT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나타냈다.
임 신임 사장은 1984년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전산원 부장, LG CNS 상무를 거쳐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국장을 역임했다.
이후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부문 전무, 한국뉴욕주립대 스마트융합기술연구원장 등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민간과 공공ICT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ICT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임 신임 사장은 “전력 ICT 공공기관인 한전KDN의 수장으로서 전력·에너지산업과 ICT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