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2014-10-20 17:48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 동두천경찰서(서장 정두성)에서는 지난 17일 “도전 19벨-춘향이의 첫날밤”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학교폭력과 왕따, 자살, 성폭력 등을 소재로한 뮤지컬은 100분간 진행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2학년 480명이 참석하여 흥미진진하게 뮤지컬공연을 관람했다.

금번 뮤지컬 공연은 동두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3개 공공기관이 우리시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성문화에 대한 가치관 전환교육과 올바른 성 의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가정 및 성폭력·학교폭력 없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오세창 시장은 향후에도 관내 공공기관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연대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