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표현된 일상' 타이포잔치 2015프리비엔날레
2014-10-20 15:15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자로 표현된 일상, 도시 속에서 만나 보세요”
‘타이포잔치 2015 프리비엔날레’ 가 20일부터 문화역서울284 등에서 열린다.
내년에 열리는 국제 디자인행사인 '타이포잔치 2015: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미리 만나보는 자리다.
24일에는 ‘타이포잔치 사이사이 2014/2015’ 행사가 NHN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개최되어 ‘뉴스레터(A-Z)’, ‘도시문자탐사단’ 등의 활동에 대한 토크가 열린다. 뉴스레터 참여작가인 고토 데쓰야와 홍콩의 아트 디렉터인 자빈 모의 ‘City Text/ure'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제4회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는 안상수(전 홍익대 교수, PATI교장)가 조직위원장을 라르스 뮐러(스위스), 네빌 브로디(영국), 폴라 셰어(미국), 왕쉬(중국), 하라 켄야(일본) 등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하며, 김경선(서울대학교 교수)이 총감독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