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2014-10-20 09:5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18일, 인천종합터미널 동측광장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바자회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뉴코아백화점, 국민연금관리공단 남인천지사, 국민건강보험 인천남부지사, 인천사랑병원, 바로병원, 남구약사회 등 지역사회 업체 및 기업, 지역주민의 후원과 힐링 마사지, 화분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정성을 더했다.

바자회를 주관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조흥식 관장은 “따뜻한 손길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동참하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연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난방유, 전기장판, 방한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며, 12월 중 ‘사랑나눔 바이러스’ 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사진제공=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