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2014-12-08 08:3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과 6일 삼성어린이집과 인천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어린이집 직원과 어린이들이 조금씩 모아온 후원금과 인천청소년문화센터의 기금으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인천 남구 학익동과 숭의동 일대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장애인가정에 따뜻함을 전했다.
삼성어린이집과 인천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소통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매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