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먹어도 살찐다?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3가지

2014-10-17 16:59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이제 여성들에게 다이어트는 ‘선택’보다는 ‘필수’라는 단어가 어울릴 만큼 일상 속 깊숙이 자리잡았다. 게다가 체중 유지와 감량을 위해 1년 365일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오늘날 많은 여성들은 먹고 마시는 것, 운동, 스트레칭 동작 하나 하나에서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고민한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검색해보면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정보들 가운데는 상반된 입장이 꽤 많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당연하다 믿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 그 이야기들이 정확한 사실인지 한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대부분 탄수화물부터 끊는다. 그러나 탄수화물로 인해 다이어트가 방해된다는 것은 과하게 섭취했을 경우를 말한다. 탄수화물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했을 경우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살이 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정량의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만약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단백질만 섭취하며 운동을 하게 되면 단백질과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면서 뇌세포가 요구하는 포도당을 채워야 한다. 그렇게 되면 결국 체내에 필요한 다른 영양소가 대신 소실되기 때문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적당량 섭취해야 다이어트가 되는 것이다.

또한 물만 많이 마셔서 살을 빼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 시간에 쫓기다 보니 물이라도 많이 마시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 물론 물은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한다.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변비를 개선시켜주는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루에 2L라는 적정량에 충실했을 때의 이야기다. 갑자기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면 혈중 염분의 농도가 낮아져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지막, 폭식이 다이어트에 가장 큰 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방법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소량이라는 이유로 견과류, 과일 등을 짧은 간격으로 계속 섭취하는 경우, 배부름과 포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배부름을 느끼지 못하면 계속 먹게 되고 이는 결국 체중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당량의 음식을 일정한 간격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지컷 다이어트(www.samsung-easycutdiet.com) 전문가는 “다이어트에 대한 지나치게 많은 정보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다이어트에는 요행이 없다.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다이어트 식단, 규칙적인 운동만이 다이어트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지컷 다이어트 제품에 포함된 식물 추출물들은 운동을 할 때 활성화 되는 효소를 활성화 시켜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 상태로 전환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여기에 다이어트 유형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가 개인의 단점과 목표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이지컷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