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반발 매수세 등으로 올라
2014-10-17 08:26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반발 매수세 등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39달러(1.52%) 상승한 83.1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69센트(0.82%) 오른 배럴당 84.49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한때 브렌트유는 배럴당 83.37달러로 지난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값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내려가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3.60달러 하락한 온스당 1241.20달러를 기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 증가했다. 지난 2012년 11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약 0.4% 증가였다. 전월에는 0.2% 감소했었다. 지난달 설비가동률은 79.3%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