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커피맛 감별하는 무료 커핑 교실 개최
2014-10-15 14:48
카페베네의 모든 커피를 총괄하는 커피사업본부 최준호 본부장은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의 자격증을 취득한 국내 1세대 큐그레이더(Q-Grader, 커피감별사로 불리며 커피 등급을 정하는 사람)다. 카페베네에 스카우트된 이후 미디엄로스팅과 에어로스팅을 사용해 카페베네 만의 차별화된 커피 맛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준호의 커핑 교실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원산지 커피의 특징과 커피의 맛을 공부하는 ‘커핑 세미나’로 커피에 대한 상식과 본연의 커피를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부 커리큘럼은 카페베네의 커피 및 다이렉트 커피시스템을 소개하고, 커피 맛과 커핑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에스프레소를 시음하는 과정까지 심도있는 내용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카페베네 공식홈페이지(http://www.caffeben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12명을 선정해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카페베네 교육센터에서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 8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대 규모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를 준공하고 에어로스팅 공법을 도입해 카페베네 커피의 새로운 출발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최첨단 열풍식 로스터기를 활용한 에어로스팅 공법은 100% 뜨거운 대류열을 활용한 최신 로스팅 기술로, 더욱 부드럽고 균일한 커피맛을 제공한다.
최준호 본부장은 “이번 커핑 교실은 기본적인 이론부터 시음 테스트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분들이 한 잔의 커피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맛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기존의 편견을 깨고 신선한 에어로스팅과 까다로운 커핑 테스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카페베네 커피 맛의 깊이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