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창경궁 야간개방 오늘 오후 2시 '성공예약 비결'은 이것!
2014-10-15 13:41
경복궁 야간개방을 통해 공개된 경회루가 조명과 어우러져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경복궁 야간개장과 창경궁 야간개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예약비법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문화재청은 가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오후 두시부터 인터넷을 통한 예약이 진행된다.
경복궁 야간개장과 창경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약성공 비결은 다음과 같다.
1. 옥션티켓과 인터파크 사이트에 미리 로그인을 한다.
2. 미리 결제수단(신용카드 등)과 관련된 엑티브 엑스 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3. 인터넷 익스플로어와 크롬 등의 브라우져를 모두 구동시킨다.
등이다.
또한 경복궁 야간개장과 창경궁 야간개장은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과 창경궁 각각 2000명, 2200명이고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참고로 경복궁은 오는 22일부터 11월 3일(28일 휴관)까지, 창경궁은 21일부터 11월 2일(27일 휴관)까지 야간개방한다. 야간개방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며 입장은 한 시간 빠른 오후 9시 마감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예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실시되며 외국인과 만 65세 성인은 전화예매와 현장선착순 구매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