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
2014-10-15 11:21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오는 21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미용기술 수준 향상과 참신하고 우수한 인재의 발굴․육성 등 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0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미용협회 회원과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미용관련 고교 및 대학교와 학원생, 일반부 등 선수단 400여명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헤어쇼와 헤어작품 전시 네일아트, 커트, 메이크업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미용 산업은 더욱 전문화․고급화․다양화돼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지역의 미용기술이 세계 미용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