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유방암 의식 향상에 앞장선다…‘핑크리본 캠페인’ 4년 연속 후원
2014-10-15 10:28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넥센타이어는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에 4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열리는 글로벌 공익 캠페인이다.
16~18일 사흘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타이어로 제작된 쉼터가 마련돼 전시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사동 인근에서는 넥센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가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또 넥센타이어는 오는 17일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넥센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전광판을 통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건강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