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촬영현장 찾았다? 목소리 '깜짝' 출연

2014-10-14 16:08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슈퍼주니어 성민이 김사은과 결혼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관계가 화제다.

지난달 16일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 방송에 앞서 방송되었던 '하숙24번지 비긴즈'에서는 캐릭터들의 미공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하숙24번지 비긴즈' 방송 당시 김사은과 민도희의 '깜짝 만담 장면'을 촬영한 남자가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사은과 민도희는 다정한 자매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카메라맨에게 "우리 둘의 이름을 하나 지어달라"고 요청했고 카메라맨은 "도사커플"이라며 두 사람의 커플 이름을 붙여줬다.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슈퍼주니어 성민이라는 것.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슈퍼주니어 성민이 김사은의 촬영장을 찾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한편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 소속사는 14일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이 오는 12월 결혼한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이 최근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고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