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12월 13일 결혼발표 “처음 만난 계기는?”

2014-10-14 16:00


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이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오는 1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요?

-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의 결혼소식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역 아이돌 그룹 멤버의 결혼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성민은 오늘 공식 홈페이지에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나의 모든 사람들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김사은과의 결혼소식을 전했는데요.

슈퍼쥬니어 성민은 이 글을 통해 “제가 좋은 인연을 만나서 12월 13일 결혼을 한다”면서 “소중한 친구 엘프에게 그 누구보다 먼저,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김사은과의 결혼 심경을 전했습니다.

성민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서 남자 주인공 달타냥 역을 연기한 바 있는데요.

당시 여주인공인 콘스탄스 역을 연기한 김사은과 처음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처음엔 친구 관계를 맺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라고 합니다.

성민은 최근 슈퍼주니어 정규 7집 '마마시타'로 컴백한 후 활동을 마무리했는데요.

결혼은 슈퍼주니어 활동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고 계속 멤버로 활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사은은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 '칼라풀'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왔고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입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