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비평워크숍 실시

2014-10-13 16:57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장흥면 소재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제1강의실에서 ‘2014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비평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777레지던스, 장흥조각레지던스 입주작가의 작품을 외부 비평가와의 1대1 매칭을 통해 작품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들에게 입주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입주중인 작가(▲회화 7인 ▲복합매체 7인 ▲사진 3인 ▲조각 7인)에 대한 작품분석과 향후 작품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되며 워크숍을 통해 나온 비평 글은 향후 도록으로 발간되어 레지던스 전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창작 스튜디오는 열정 있는 신진작가들의 창작 능력 향상을 위해 영업이 중지된 모텔건물을 활용하여 사진, 회화, 조각, 복합매체 분야 작가에게 창작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신진작가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