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엠블랙 탈퇴…연기자 길 걷는다
2014-10-13 11:41
스타뉴스는 13일 이준이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났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은 계약을 종료했지만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엠블랙 콘서트 '엠블랙 커튼 콜'에는 참여한다.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준은 영화 '닌자 어쌔신', '배우는 배우다', 드라마 '정글피쉬2', '아이리스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사이코패스 류태오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준은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방송될 '미스터 백'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