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한국 방문 관광객 유치 나섰다…일본 후쿠오카서 캠페인 진행
2014-10-13 08:21
주요 한국 관광지 소개하는 단편 영화 상영 및 이벤트 진행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서 캠페인 진행 예정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서 캠페인 진행 예정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환승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2014 진에어 아시아 로드쇼 투어’ 캠페인을 일본 후쿠오카 JR하카타역 하카타구치 광장에서 지난 11일부터 2일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진에어는 단편 영화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를 이동식 영화관을 통해 후쿠오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포토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 항공사의 역할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한국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환승 관광객 항공 수요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며 “오는 11월에 예정된 상하이 지역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진행 및 마무리함으로써 한국 방문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