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로 최고점수 받아…뭉클

2014-10-12 09:51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사진=Mnet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슈퍼스타K6' 김필이 부른 인디밴드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김필은 톱11의 첫 생방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슈퍼스타K6'에서 김필은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감수성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이런 보컬을 기다렸다"고 극찬했고, 백지영은 "음악 전체가 하나로 느껴지는 무대였다. 감동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승철 역시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 성량, 톤, 외모,고 음악적 스타일 모든 게 완벽했다. 아주 훌륭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필은 심사위원 점수 합산 377점으로 도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