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이해나, 심사위원 칭찬 릴레이… 심사평은?

2014-10-11 03:40

'슈퍼스타K6' 이해나[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슈퍼스타K6' 이해나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ent '슈퍼스타K6'는 Top11에 진출한 팀이 합숙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가수의 최대 히트곡을 부르는 '레전드 히트 미션'으로 진행된 이날 '슈퍼스타K6' 생방송에서 이해나는 박성신의 '한 번만 더'를 선곡했다.

이날 '슈퍼스타K6' 붉은색의 섹시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해나는 중간중간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해나의 무대에 윤종신은 "걸그룹 출신답게 움직이면서 노래를 잘 한다. 하지만 좀 딱딱하게 불렀다. 부드러움만 갖추면 될 것 같다"며 90점을 줬다.

또 백지영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라며 90점을, 이승철은 "춤과 노래를 같이 하는 게 쉽지 않은데 프로 무대였다. 흠 잡을 데 없었다"라며 85점을 선사했다.

김범수 역시 "이해나 씨가 생방에 오니까 이제 진면목을 보이는 것 같다. 세 팀 중 가장 즐겼고 보컬도 라틴 편곡에 잘 맞는 반주를 잘 섞은 느낌이고, 퍼포먼스도 좋았다"라고 칭찬하며 90점을 줬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춤 추며 노래하는 모습이 걸그룹 출신 다웠다. 아마추어가 그러기 힘들다. 노래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예선보다 발전했다. 굉장히 놀랐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