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생활편의시설 특화...‘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고급시스템 적용
2014-10-10 14:11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건설업계의 여성들의 발언권이 커지자 주부를 배려한 설계가 도입되면서 아파트 내 주방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 단순히 식사만을 준비하던 주방은 주부들의 니즈가 반영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벽만 바라보고 음식을 만들던 공간은 수납과 동선의 효율을 높이며 가족들과 대화도 가능한 ‘ㄱ자형’, ‘ㄷ자형’으로 형태가 변화되며 온 가족의 생활 주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러한 변화는 과거 주방이 단순히 식사를 준비하던 공간에서 가족들의 공간으로 거듭나 이제는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은 것을 대변한다. 이처럼 점차 업그레이된 주방은 주부의 일손을 돕는 실용성의 진화까지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최근 아파트 주방에는 음식물을 따로 버리지 않아도 되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시스템이 적용된다.
금번 적용되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시스템은 지난 1회차 분양 시 수요자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시설로 주방싱크대에서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면 자동으로 지하 음식물 집하장으로 이송되며, 고급 아파트인 만큼 음식물 쓰레기 보관과 처리의 불편함을 해소시킴으로써 주부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대림산업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분양관계자는 “아파트를 선택하는데 있어 여성들이 결정권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와 실용성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부들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주방 특화설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명문학교들과의 인접한 입지에 생기는 데다 한강변과 접해있어 입지적 가치가 매우 높다.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ㆍ서래섬, 반포종합운동장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어 조망권 및 쾌적성이 뛰어나다.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뉴코아백화점 등 쇼핑시설 및 국립 중앙도서관, 예술의 전당, 서울성모병원, JW메리어트호텔 등 우수한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마련돼 있고, 도보 5분 거리의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ㆍ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근처에 있으며,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총 1,612가구의 대단지로 이번 2회차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64㎡, 213가구다. 2회차의 경우 조합원 물량이 적고 1회차 분양 때보다 한강 조망 및 로얄층 비율이 높으며, 거실 및 주방, 복도의 바닥과 벽은 고급대리석으로 마감됐고 독일산 수입주방가구와 하이브리드 전기쿡탑이 설치되는등 명품에 걸맞게 고급화했다.
한편, 지난 2일 진행 된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1,2순위 청약접수에서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75명이 접수했고, 이중 1순위에만 3,285명이 몰리며 평균 17.3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했다.
전용면적 84㎡ A타입은 1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더욱이, 전용 112㎡A타입은 약 5,000만원의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1가구 모집에 7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첨자는 오는 13일(월) 발표되며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 시기는 1회차와 같은 2016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9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