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명품클럽’ 소비자직거래 실시…100만 원 대 결혼준비 가능
2014-10-08 16:49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웨딩업계 최초 소비자직거래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대표 김 라파엘)’이 내년 봄에도 100만 원대 스드메 특가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예비부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가을부터 내년 봄 웨딩고객에 한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드메를 포함한 웨딩토탈패키지를 일체 추가비용 없이 179만원에 제공하는 것으로써 선착순 100쌍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김 라파엘 대표는 “장기불황의 여파로 힘들어하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년 전 가격 그대로 진행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상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만 제공하며, 헤어&메이크업 역시 경력 10년 이상의 프로 아티스트가 직접 스타일링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결혼명품클럽에서 진행 중인 ‘스드메 179 특가이벤트’에 참여하면 오띠모웨딩 수석 디자이너가 제작한 핸드메이드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물론 강남권 유명 스튜디오 웨딩촬영, 명품라인 턱시도, 그리고 드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웨딩부케 및 웨딩베일이 전부 제공된다.
이에 그는 “세상에서 단 한 벌 뿐인 나만의 맞춤 웨딩드레스나 칵테일 드레스, 들러리 드레스가 필요한 경우 저렴한 가격에 맞춤제작이 가능하다”면서 “일반 웨딩드레스의 경우 드레스 한 벌 당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새 드레스를 입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결혼명품클럽에서는 결혼준비절차와 예단보내는 방법, 각종혼수 상담, 허니문 상담 등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니 알뜰한 결혼준비를 원한다면 오띠모웨딩이나 결혼명품클럽을 참고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