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 일본인 3명 수상 ‘일본 물리학은 세계 최고 수준’
2014-10-08 12:4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스웨덴 왕립 과학아카데미는 7일(현지시간) 2014년 노벨 물리학상에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 메이조대 교수, 아마노 히로시(天野浩) 나고야대 교수,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소한의 전력으로 밝게 청색으로 빛나는 발광 다이오드(LED)를 발명하고 그 실용화에 공헌한 업적이 인정됐으며 ‘청색 발광 다이오드’는 조명과 디스플레이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스웨덴 왕립 과학아카데미는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산업 창출에 공헌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