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에 아카사키 이사무 등 3명...역대 수상자는
2014-10-07 19:44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아카사키 이사무, 아마노 히로시(이상 일본), 나카무라 슈지(미국) 등 3명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다음은 1996∼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및 수상업적
▲ 2014년: 아카사키 이사무·아마노 히로시(이상 일본) 나카무라 슈지(미국)
= 청색 발광다이오드(LED) 개발
▲ 2013년: 피터 힉스(영국)·프랑수아 앙글레르(벨기에)
▲ 2012년: 세르주 아로슈(프랑스)·데이비드 J. 와인랜드(미국)
= 양자 입자 파괴 없이 측정 가능한 방법 발견
▲ 2011년: 사울 펄무터(미국)·브라이언 P. 슈미트(미국·호주)·애덤 G. 리스(미국)
= 초신성 연구로 우주의 '가속 팽창' 성질 규명
= 차세대 나노 신소재로 주목받는 2차원 그래핀(graphene) 연구 업적
▲ 2009년: 찰스 K. 가오(高)(영국·미국)
= 광섬유의 빛 전달과정 연구로 광통신 기초 마련
윌러드 S. 보일(캐나다·미국)·조지 E. 스미스(미국)
= 디지털영상 촬영에 쓰이는 전하결합소자(CCD) 센서 개발
▲ 2008년: 고바야시 마코토(小林誠)·마스카와 도시히데(益川敏英)(이상 일본)
= 자연계에서 쿼크의 존재를 보여주는 대칭성 깨짐의 기원 발견
난부 요이치로(南部陽一郞)(미국)
= 아원자물리학에서 자발적 대칭성 깨짐의 메커니즘 발견
▲ 2007년: 알베르 페르(프랑스)·페테르 그륀베르크(독일)
= 나노 기술 및 거대자기저항(GMR) 발견에 기여
▲ 2006년: 존 매더·조지 스무트(이상 미국)
= 극초단파 우주배경복사의 흑체 형태와 이방성(異方性) 발견, 은하와 별의 기원 연구에 기여
▲ 2005년: 로이 글로버(미국)
= 양자 광학이론 이용, 빛의 결맞음 이론 정립 공헌
존 홀(미국)·테오도어 헨슈(독일)
= 레이저 정밀 분광학 개발 기여
▲ 2004년: 데이비드 그로스·데이비드 폴리처·프랭크 윌첵(이상 미국)
= 원자핵 내의 강력과 쿼크의 작용 규명
▲ 2003년: 알렉세이 아브리코소프(러시아)·앤서니 레깃(영국)·비탈리 긴즈부르크(러시아)
= 양자역학 분야의 초전도와 초유동 현상 연구
▲ 2002년: 레이먼드 데이비스 주니어(미국)·고시바 마사토시(일본)
= 우주 중성미자 연구
리카도 지아코니(미국)
= 우주 X선 원천 발견으로 천체물리학에 기여
▲ 2001년: 에릭 코널·칼 위먼(이상 미국)·볼프강 케테르레(독일)
= 보스-아인쉬타인 응축물로 알려진 새로운 초저온 기체 물질 생성
▲ 2000년: 조레스 알페로프(러시아)·헤르베르트 크뢰머(독일)·잭 킬비(미국)
= 현대 정보기술(IT) 개척에 기여
▲ 1999년: 헤라르뒤스 토프트·마르티뉘스 펠트만(이상 네덜란드)
= 양자 전자기학 분야 공헌
▲ 1998년: 로버트 러플린·대니얼 추이(이상 미국)·호르스트 슈퇴르머(독일)
= 극한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인 양자 유체 발견
▲ 1997년: 스티븐 추(미국)·클로드 코엔타누지(프랑스)·윌리엄 필립스(미국)
= 레이저 광선에 의한 원자 냉각 포착법 개발, 새로운 원자 광학 분야 개척
▲ 1996년: 데이비드 리·로버트 리처드슨·더글러스 오셔로프(이상 미국)
= 헬륨3이 극초저온에서 상전이(相轉移)를 일으켜 점성 없는 유동체가 되는 현상 발견, 저온 물리학 발전에 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