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부산국제영화제에 ‘리모트뷰’ 원격제어 지원

2014-10-08 12:1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자사의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RemoteView)’를 지원했다고 8일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70개국의 영화 300여 편을 7개 극장 35개관에서 상영하는 만큼 빈틈없는 행사 운영이 요구된다. 특히 각 상영관 대형 모니터마다 상영작에 대한 정보, 상영 시간표, 후원사 광고 등을 수시로 바꿔 내보내야 한다. 바로 이 때 리모트콜의 원격제어 기능이 빛을 발한다.

리모트콜이 적용된 이후 현장 관리 효율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영화제 상황실에서 모든 현장 모니터 화면을 손쉽게 바꾸게 되면서 필요 인력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아울러 현장 PC의 작동 이상 여부를 한 눈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문제가 생길 경우에도 현장을 찾지 않고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세계인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에 3년 연속 리모트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알서포트의 원격제어 기술이 뒷받침됨으로써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영화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모트뷰는 인터넷을 통해 PC를 제어하는 기능을 갖춘 알서포트의 원격제어 서비스다. △빠르고 안정적인 원격 제어 기능 △브라우저를 가리지 않는 호환성 △99.9%를 자랑하는 네트워크 연결 성공률 △편리한 파일 전송 기능 등의 기능을 갖췄다. 
 

알서포트 ‘리모트뷰’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안내 영상을 관리하는 모습[사진 = 알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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