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자사의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뷰(RemoteView)’를 판올림(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새로운 리모트뷰는 △더 편리한 통합 UI △간편한 라이선스 관리 △안정성 및 성능 개선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규 출시된 리모트뷰는 개인용인 스탠다드(Standard), 기업용인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로 제품군이 나뉜다.

리모트뷰는 원격제어 시 일관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을 개선했다. 개인용과 기업용으로 사이트로 나눠 운영하던 웹사이트를 알뷰닷컴(www.rview.com)으로 통합했다. 스탠다드 제품에도 종전 슬롯 기반 콘솔 대신 엔터프라이즈 제품과 같은 형태의 콘솔을 새롭게 적용했다.

여러 대의 PC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PC 일괄 설정 기능도 담았다. 종전 개인용 제품의 경우 각 PC마다 따로 설정을 해야 했다.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여기에 사용자 설정 기능을 더함으로써 한층 강력한 PC 관리 기능을 구현했다.

간편한 온라인 라이선스 방식을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리모트뷰는 사이트 내에 라이선스 구매/갱신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다중 라이선스 구조를 적용해 기간이 다른 2개 이상의 라이선스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리모트뷰는 인터넷을 통해 PC를 제어하는 기능을 갖춘 알서포트의 원격제어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