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중국 스마트폰제조사 원플러스와 ‘사업협력파트너쉽’ 체결

2014-08-04 14:3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원격지원 전문업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중국 스마트폰제조사인 원플러스(OnePlus)사에 스마트폰 원격상담 솔루션인 리모트콜 모바일팩(RemoteCall + mobile pack) 확장 공급과 모바일 게임 녹화 기능이 탑재된 ‘모비즌(Mobizen)’등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협력의 진행을 위해 협력TF를 구성, 프로젝트관리,연구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범위의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특히, 모비즌 서비스는 9월중 원플러스 제품에 선탑재해 서비스를 시행,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기술이슈, 수익화 가능여부 등 검증 할 계획이다.

원플러스는 지난 5월 28일부터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모바일팩 솔루션을 선탑재햐 판매를 시작, 안드로이드 기반의 자체 제품브랜드 ‘원플러스원(OnePlus One)’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닥터 원플러스(Doctor OnePlus)’명칭의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이용한 원격지원 고객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원플러스 부사장의 방문으로 양사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의 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알서포트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데 합의하게 됐다”며 “이를 교두보로 중국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알서포트(왼쪽, 서형수 대표)와 원플러스(오른쪽, 레이디 쒸 부사장) 파트너쉽 체결[사진 = 알서포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