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14일 '강심장 프로젝트' 강좌
2014-10-07 14:05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가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 뇌, 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제공한다.
또한 9시부터 11시까지는 ‘심장 돌연사는 어떻게 예방하나?’(순환기내과 정욱성 교수), ‘심장병과 뇌졸중’(신경과 구자성 교수), ‘건강한 다리로 행복한 인생을!’(순환기내과 고윤석 교수), ‘가슴이 덜컹거리거나, 맥박이 건너뛰는 이유는?’(순환기내과 김성환 교수), ‘고맙다, 심장아’(영성부원장 장광재 신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강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