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해외환자 자국통화 결제서비스 도입
2014-10-02 13:14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해외카드 자국통화 환전결제(DCC)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DCC 서비스는 외국인이 진료비를 카드로 결제할 때 자국통화 금액을 바로 확인·결제하는 서비스다.
거래 시점의 실시간 환율로 카드대금이 청구돼 환율이 변동돼도 최종 결제금액은 변동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박문갑 중앙대병원 국제진료팀장은 “DCC 서비스 도입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