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보령에너지월드 방문객 20만명 돌파"
2014-10-02 12:57
- 20만번째 에너지월드에 입장 관람객 민팔기씨에게 녹즙기 선물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10월 2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에 위치한 보령에너지월드의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보령에너지월드는 국내 최대규모의 화력발전단지인 보령화력본부내에 위치한 홍보 전시관으로,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전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지를, 그리고 이렇게 생산된 전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종합 전기에너지 체험관이다.
에너지월드는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각종 단체와 해외 관람객들에게 연령에 따른 눈높이 설명과 외국어 설명 등 친절한 관람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팔기씨는 “멀리 대전에서 보령의 명소로 소문난 에너지월드를 방문하길 봄부터 고대했는데 오늘 이런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에너지월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백수 지역협력팀장은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월드 방문을 통해 전기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전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