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 파자마 50벌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
2014-10-02 09:1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 문학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이희순) 양재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은 지난달
양재교실 수강생들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3회째 파자마를 만들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단순한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 수강생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배워 재능기부 행사에 계속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희순 문학동장은 “양재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는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평생학습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