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형 건설사 분양... 브랜드 타운 '세종 캐슬&파밀리에' 눈길
2014-10-01 10:42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에서 ‘캐슬& 파밀리에’ 분양을 시작한다. 롯데건설·신동아건설은 1일 1, 2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10일 당첨자 발표, 15~17일 계약을 진행한다.
세종시의 생활인프라를 자랑하는 2-2생활권은 그동안 거의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해 브랜드 타운 형성이 기대된다. 더불어 정부종합청사와 가깝고 세종시 중심상업지구로 조성되는 2-4생활권, 문화국제교류지구 등과 바로 접해 있어 세종시의 인기 주거지역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세종 캐슬&파밀리에'는 세종시 내 2-2생활권 M1블록과 L1블록에전용면적 74~100㎡ 총 194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전용 74㎡ 175가구 △전용 84㎡ 1,049가구(4개 타입) △전용 100㎡ 720가구(4개 타입)로 이뤄졌다.
이미 생활인프라 조성이 완료된 2-3생활권과 인접해 있는 ‘세종 캐슬&파밀리에’는 세종시 최대 상업지구와도 맞닿아 있다.
정부청사와 중심상권의 접근성이 좋고 향후 대규모 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세종시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과 접해 있다. 세종시의 양대 교통 축인 1번국도, 신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인근에 위치 하고 있으며, 당진영덕고속도로(서세종IC),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으로 타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2곳과 고등학교 1곳이 개교해 있고, 중학교 2곳이 도보로 가능한 곳에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특화 단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키즈룸과 도서관을 건립한다.
아이들의 등하굣길, 놀이터를 지켜볼 수 있는 맘스존을 설계해 부모들의 걱정까지 줄였으며, 다양한 교육특화 커뮤니티 조성으로 최적의 자녀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국립 세종도서관이 단지에서 2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도서관 이용도 쉽다.
내부는 세종시에서 전형적으로 공급되던 전용면적 59㎡, 84㎡를 벗어나 공간의 활용을 최대한 넓힌 74㎡, 100㎡ 평면을 추가해 74㎡, 84㎡, 100㎡의 주택형을 배치, 희소가치를 높였다. 판상형 가구의 비율을 높였으며, 탑상형 가구와도 조화롭게 배치해 개방감을 살리고, 남향배치로 일조권과 통풍성·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했다. 판상형 평면은 모두 4bay 설계로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스포츠 테마와 문화교육 테마로 블록별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해 활용도를 높였다. 장군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중간층 휴게공간을 제공하면서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대하였으며, 단지 전체에는 어린이·노약자· 유모차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무단차(무장애) 설계로 위험요소를 없앴다. 또한 여성형 주차의 적용으로 아이와 여성의 안전도를 더욱 강화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 1899-9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