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세계 최강 럭비팀 한 번에 만나는 기회’… 홍콩 럭비 세븐 패키지 출시
2014-09-30 19:31
‘2015 홍콩 세븐즈’ 전 경기 관람권,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까지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전 세계 최대의 7인제 럭비 축제인 ‘2015 홍콩 세븐즈(2015 Hong Kong Sevens)’의 개막을 앞두고 홍콩 세븐즈 관람권에 항공권, 숙박권까지 포함된 여행 패키지가 출시됐다.
캐세이패시픽은 세계 최대의 럭비 이벤트인 ‘2015 홍콩 세븐즈’의 관람권과 인천‧부산~홍콩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까지 포함한 ‘홍콩 럭비 세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2년간 홍콩 세븐즈의 공식 스폰서로 후원을 해 온 캐세이패시픽은 올해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패키지를 출시했다. 본 패키지는 경기 관람권과 항공권 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숙박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관람 및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홍콩 세븐즈 관람권과 항공권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일반석 기준 81만4000원부터며, 호텔 3박 숙박권까지 포함한 패키지 가격은 100만6500원부터 시작한다. 두 패키지 모두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관람권과 항공권만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2015년 3월 13일까지, 숙박까지 포함된 패키지는 2015년 2월 19일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또 숙박을 제외한 패키지는 2015년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여행을 마쳐야 하며, 숙박이 포함된 경우엔 2015년 3월 26일 혹은 27일에 체크인을 마쳐야 한다.
양석호 캐세이패시픽 영업마케팅 이사는 “7인제 럭비 경기는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스포츠 중 하나로 이번 패키지를 활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기 관람과 홍콩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신나는 축제의 열기도 느낄 수 있다”며 “홍콩 세븐즈가 열리는 동안 홍콩을 방문한다면 역동적인 홍콩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