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찾는 실수요자들...서울 접근성 용이한 '도농역센트레빌' 눈길

2014-09-30 17:59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전국적으로 서울,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가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추석 명절 후에 집을 구하려는 세입자들이 늘면서 집주인들이 전셋값을 끌어 올리고 있으며, 전세 물건도 많지 않아 시세보다 1000만원~2000만원 비싸게 나와도 곧바로 거래되기 일쑤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 달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7월에 비해 0.11%나 상승하였고, 추석 이후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 수요가 증가하면서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서울은 8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여기에 올 가을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줄어 전세난이 가중될 전망이다. 지난 28일 국토교통부는 9~11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 대비 25% 줄어든 1만9595가구이며, 서울은 4.4% 감소한 6303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대출을 받아도 치솟는 서울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해 수도권 외곽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가을 전세대란이 이미 시작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이에 따라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준공 후 분양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세 계약 만기로 인해 바로 입주 가능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최근 정부의 LTV, DTI 완화 조치와 더불어 이달부터 금리도 0.2%포인트 인하돼 자금마련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건설사들에서 다양하고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사진 = '도농역센트레빌' 조감도]


이달 입주를 시작한 ‘도농역센트레빌’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서울전셋값 수준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어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9개동에 총 457가구 규모로이 중 28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며, 분양가격도 3.3㎡당 최저 1000만원대로 서울의 광진구, 강동구 전셋값 수준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현재 분양중인 전용면적 114㎡ 의 계약조건을 살펴보면, 계약금정액제를 적용해 1차계약금 1천만원만으로 계약진행이 가능하며, 2차계약금은 한달 이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잔금납부 시 잔금지원비용을 포함한 최대 1억이상 할인혜택을 받아서 계약할 수 있다. 또한 담보대출이 70%까지 가능하여 잔금에 대한 부담 역시 낮춰, 중대형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이다.

'도농역센트레빌'은 교통, 학군, 편의시설, 녹지 등이 단지를 중심으로 두루 분포되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 10분 대로 지하철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시내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2017년후 개통예정인 서울 지하철 8호선 구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 있는 남양주IC와 인근 구리IC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과 강북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이밖에도 단지에서 도보권으로 도농초, 도농중, 도농고, 동화고, 인창고 등 학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왕숙천, 황금산등의 녹지공간 및 이마트, GS마트등 대형마트와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등의 쇼핑편의시설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여 주고 있다.

현재 114㎡ 일부만 남은 상태이며, 현재 입주가 시작되어 남양주, 구리권역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전세수요자 및 실수요자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294번지 단지 내 상가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 1588-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