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정선희 후임으로 '오늘 같은 밤' DJ 발탁
2014-09-30 11:20
장예원은 SBS 파워FM 107.7MHz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의 바통을 이어받아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으로 매일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청취자와 만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2014브라질월드컵에서는 청순하고 깜찍한 외모로 축구팬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축구계의 혜성 야누자이를 빗댄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한밤의TV연예’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모닝와이드’ 등 SBS의 주요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투입되며 SBS의 기대주로 거듭났다. 지난 15일부터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발탁돼 SBS ‘8시 뉴스’의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현재 ‘인천아시안게임’ 중계에서 김환 아나운서와 함께 SBS의 메인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장 아나운서는 6일부터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으로 청취자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