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름영화학교 10월 1일부터 신입생 원서접수 시작!

2014-09-30 01:01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015년 2월 개원하는 명필름영화학교가 내달 1일부터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작년 10월 신입생 입학전형과 객원교수진 발표하고 올해 3월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던 명필름영화학교의 첫 신입생의 원서접수가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입학을 원하는 이들은 명필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 양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학지원서를 포함, 전공별 제출 서류는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희망자에 한해 포트폴리오를 최다 두 작품까지 DVD 형식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명필름영화학교는 장편영화 제작비를 포함한 무상교육, 현직 영화인으로 구성된 객원 교수진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올해 10월 장편 극영화 연출 2인, 다큐멘터리 연출 1인, 제작 1인, 연기 2인을 비롯하여 촬영, 미술, 편집, 사운드 각 1인으로 총 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2015년 2월 파주에서 개강한다.

입학 전형에 관한 더욱 상세한 정보는 명필름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ungfil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