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0월1~4일 킨텍스에서 '2014 G-FAIR KOREA’ 개최

2014-09-30 10:38
총 836개사 1102개 부스 참가해 2만 여 개 제품 선보여

[사진=경기중기센터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10월 1~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4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G-FAIR KOREA에는 총 836개사 1102개 부스가 참가하며, 생활용품 가전 전기전자 IT제품 패션·뷰티·레저·선물용품 등 우수상품 2만 여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 가운데는 △물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샴푸 △바이크 운동을 하면서 게임과 가상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게임용 헬스바이크 △조리 시 냄새와 연기가 없는 적외선 그릴 △태블릿 PC와 빔프로젝트를 결합한 태블릿 빔 등 혁신적인 제품들이 다수 포함됐다.

관람객들은 참가 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최대 30%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전시장에서는 K-POP 댄스팀 B-Boy 공연 마술 퓨전국악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행사기간 동안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방송인 샘해밍턴의 팬사인회가 열리는데, 현재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하고 있으며 ‘2014 G-FAIR KOREA’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창업에서부터 해외시장진출까지 중소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세미나도 열린다.

세미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CEO 특강 ▲해외시장동향 및 진출전략 ▲유통망 구매정책 설명회 ▲중소기업 디자인 세미나 ▲전시통역 심화교육 ▲가구산업 발전 세미나 ▲아세안 시장동향 및 글로벌시대 중소기업의 FTA활용 최적화 전략 ▲북미·중국 유통망 진출 설명회 ▲eBay를 통한 수출전략 ▲롯데마트 구매정책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개막 첫날인 1~ 2일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는데, 40여개국 50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제조 및 유통 대기업 공공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일대일 상담을 벌인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fair.or.kr)를 참고하거나,사무국(031 259 653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