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고객 1000명과 ‘힙합 파티’ 개최
2014-09-30 08:58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국민카드는 힙합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바일 카드 체험이 결합된 이색 공연 이벤트 ‘스마트컨슈머와 함께하는 힙합 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24일 저녁 7시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KB국민카드 고객과 힙합 애호가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허클베리피, 팔로알토, 로꼬, 그레이, 기리보이 등 유명 힙합 가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공연장에 모바일 카드 관련 다양한 체험 시설도 설치해 참가자들이 직접 앱카드 ‘K-모션’을 이용해 카드 결제를 하고 근접 무선 통신 장치인 비콘(Beacon)을 활용한 자판기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는 도시락, 음료수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각 가수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KB국민카드 공식 트위터(twitter.com/kookmincard)를 통해 관객과 가수가 직접 소통하는 ‘소셜토크’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내달 8일까지 KB국민카드 공식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된다.
변기호 KB국민카드 컨버전스추진부 부장은 “힙합 공연과 모바일 카드 체험을 결합해 고객들이 스마트금융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모바일 결제에 대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