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항공청, 항공종사자를 위한 「항공정보·통신업무 설명회」 개최
2014-09-29 12:4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서울지방항공청(청장 황성연)은 30일 국외여행, 관광‧훈련 비행 등 항공교통량 증가에 따라, 비행안전을 위한 혁신아이디어 발굴 및 항공정보·통신분야 정보공유, 민관 소통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교류 기회를 위하여 항공사, 소형항공운송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항공정보·통신업무 설명회(인천국제공항 CS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지방항공청에 항공민원 기관(업체)을 대상으로 비행계획서 제출 및 운항스케줄 변경 등 ‘항공정보시스템’, ‘항공민원처리시스템’, ‘항공통신시설’ 등 주요 전자행정시스템의 사용방법과 시설을 홍보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항공정보·통신분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등 중부권 6개 공항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그 중 가장 항공교통량이 많은 인천국제공항에 항공정보통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항공정보통신센터는 운항관리 등 항공정보업무와, 항공전문 중계 및 항공기 교신 등 항공통신업무를 연중무휴 수행하는 항공행정 핵심부서로서 국민에게 다가가는 항공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이번 설명회가 국가‧공공기관, 항공사, 소형항공기업체 등 항공종사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선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