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마터니티, 임부용 속옷 출시

2014-09-29 11:14

비비안 제공[허리선 낮은 팬티 구성된 임부용 속옷]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남영비비안은 임산부 전용 속옷브랜드 마터니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허리선이 낮은 일반적인 스타일의 팬티와 배까지 덮는 임부용 스타일의 팬티 두 종류로 출시됐다.

허리선이 낮은 스타일의 팬티는 일반 속옷처럼 허리 고무줄이 아닌 부드러운 원단으로 돼 배에 압박감을 주지 않는다.

또 흡습성이 좋은 흰색 타월 소재로 밑부분이 처리돼 임신 기간 중 분비물의 양이나 색 등을 확인하기 용이하다.

브래지어는 와이어가 없는 노와이어 브래지어로 편안하며, 어깨끈 부분이 똑딱이 장치로 열 수 있어 수유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